아무말 1,2,3
1. 가계부 앱을 쓴 지 5년은 넘었을 것 같다. 최소 회사 다니면서부터 썼으니까. 지출 분류 중에 크게 식도락이 있는데 소분류가 점심/저녁/음료/기타였는데, 최근 점심/저녁/술/차/커피/기타 로 나눴다. 식음료 소분류가 늘어나면서 중분류에 생활비>식료품을 따로 빼긴 했다. 술 먹느라 정신없다는 얘기를 길게 써보았다. 나는 왜 술 먹느라 정신이 없는가... 소주를 못 마셔서 산 차는 술로 분류해야 하나, 차로 분류해야 하나를 고민하느라 써본다. 이 미친 세상 니미리 좆같아서... 2. 시공간 탈출해서 살고 있다. 3개월만에 서울을 왔는데 3개월 전에도 7일 살다 갔고. 그 7일 전에는 고작 다른 곳에서 보름 살았다. 3년, 30년 산 사람 비할 바는 아니지만, 시간대왔다갔다 사는 것도 그렇고 어디 하나 ..
카테고리 없음
2019. 2. 26. 00:3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