생리컵 넣고 뺄 때 자세
신변잡기 블로그에 검색어를 통해 유입되는 몇 안 되는 키워드가 바로 생리컵. 생리컵 예찬은 해도해도 모자라고, 라식과 더불어 인생 개과천선 탑3에 당당히 드는 생리컵. 올해 특히 생리대 문제 붉어지고 하면서 주변 지인들(동생, 사촌언니 친구 1, 2 등)이 급격하게 생리컵으로 돌아섰고, 다들 하는 말이 "생리컵 쓰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냐..." 동감하고요. 생리컵 쓰기 시작한지 만 2년 반? 정도 됐으려나 3년 다 되어가는거 같다. 라식과 마찬가지로 어차피 할 거면 빨리 하는게 남는 장사인게 바로 생리컵. 라식은 만20세 되자마자 했기에 그간 안경값, 렌즈값, 그밖에 경제적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편리함의 가치 등등 뽕을 뽑을만큼 뽑았지만, 생리를 맨 처음 시작한 십대 때야 쓰기 힘들다 치고, 이십대에 생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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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12. 1. 16:4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