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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병원

김첨지. 2021. 3. 11. 20:30

동네 피부과에서 대학병원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하여 진료소견서를 들고 지난달 대학병원을 갔다. 오늘로 세번째 진료였다. 병원만 다녀오면 한 게 아무것도 없는데 피곤해서 녹초가 되네. 집에서 그리 먼 곳도 아니고, 첫날 빼고는 그냥 접수하고 수납하고 진료하고 처방전 받아 나와 원외약국 가서 약 타서 귀가하는게 끝인데 무지무지 피곤하다. 대학병원에 가면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꼭 대형몰에 다녀왔을 때 같은 비슷한 피로감이 든다. 그런 면에서 3차 병원 중 국립중앙의료원 애정하지만 이렇게 여러 번 가야 하는 진료는 멀어서 못 가... 

작년 갑상선 검진 못 받아서 올해 가긴 가야 하는데 언제 가냐. 산부인과 6개월 재검도 시기됐는데 언제 가냐. 어흑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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