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버티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현실이 원망스럽다. 생애 가장 공격적으로 노동 소득을 벌고, 성장하는 기쁨을 누려야 할 시기에 그저 버티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버린 삶. 이 부정적인 기운에 휩쓸려 나가지 않기 위해 버둥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다. 1년 뒤 미래 따위 원래도 보이지 않았지만 이렇게 암흑으로 점철될 일인가. 어디로 가야하나 정말.
버티는 것 밖에 할 수 없는 현실이 원망스럽다. 생애 가장 공격적으로 노동 소득을 벌고, 성장하는 기쁨을 누려야 할 시기에 그저 버티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버린 삶. 이 부정적인 기운에 휩쓸려 나가지 않기 위해 버둥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다. 1년 뒤 미래 따위 원래도 보이지 않았지만 이렇게 암흑으로 점철될 일인가. 어디로 가야하나 정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