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흘째 운동을 못했다
추석 중간에 폼롤러 로켓 배송을 받아 문질문질 몇 번 한 게 전부. 집에 운동장비를 내 돈 주고 들여본거는 처음이네. 동생이 산 아령으로 프레스 하던 때도 있었지. 혼이 나갈 때까지 로잉 머신 당기고 싶어 중고나라에 최초 입성을 해보았다. 중고가가 85-100만원이네 히밤바... 내년에 독립 안하면 셀프 생일선물, 독립하면 내후년 생일선물로 적금이라도 들까. 로잉타다 심장이 몸 밖으로 나올 것 같아 바닥에 누워 헐떡이고 싶다. 코치 선생님 내일 새 체육관에 이야기해보러 간다는데 부디 모든 것이 잘 성사되어 이번 달 운동 재개할 수 있기를ㅜㅜ 생사가 달린 문제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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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 10. 9. 23: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