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2-3개월 동안 읽은 책 이야기
읽고 싶은 책 리스트업을 해두는 체크리스트 앱(Wunderlist)을 쓰고 있는데, 저렇게 서가 UI에 책 표지가 깔끔하게 나오는 앱이 있다 하여 설치해 보았다. '산책'이라는 앱인데 작명 센스가 뛰어난듯. 앱 이름대로 사서 읽은 책만 올려놓고 있다. 한눈에 보기 좋아서 읽은 책 정리해 두는 용도이자 캡처해서 한번씩 블로깅할 생각으로 깐 지가 한참 되었건만 드디어 포스팅을 하는구만. 읽은지 2-3개월된 책들도 있고 하여 즉시성이 매우 떨어지는 포스팅 되시겠다.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게 이 블로그의 맛인데. 2-3개월 전 의식을 끄집어 내려니 힘들겠어. 일단 위의 여섯 권의 책 중에 완독한 책이 4권, 읽다가 멈췄는데 다시 안 읽을 것 같은 책이 1권, 현재 읽고 있는 중인 책이 1권이다. 완독: 여자를 증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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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2. 27. 15:4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