식사
삼시세끼 밥 챙겨먹는거 너무 고단한 노릇이다. 배고픔은 못 참는 주제에 뭐 해먹는거는 싫어해서 고달프다. 매끼 사먹자니 너무 비싸고 맛도 없어. 오늘 먹은거: - 아침에 눈떠서 밥에 두부 조림 - 포도 한 송이 - 뻥튀기, 고깔콘 (과자는 내가 안사오는데 식구들이 사오면 그건 또 먹음_-) 여기까지 아침식사로 한 자리에서 먹음 - 카페라떼. 일 끝나고 노트북 작업해서 시간 내로 넘겨줘야 하는 문서가 있어서 일종의 단기 부동산 비용이었지만 점심 안먹었기에 우유+카페인 충전 - 집 와서 운동 가기 전 집에 밥이 없어 똠양쿵 인스턴트 라면. 한국 라면 1/3 사이즈임 - 운동 갔다 들어오는 길에 집 앞 곱창집에서 야채곱창 1인분 포장해와 맥주와 함께 다 먹음. 양 적지 않은데 아침에 밥 쥐똥만큼 먹고 뭐 먹은..
카테고리 없음
2017. 9. 22. 23:4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