갈 길 잃은 블로그 시즌2
- 동거인: 내 사랑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‘으이구‘야. - 나: ??- 동거인: 네가 뭘 실수할 때마다 으이구.. 하면서 그게 다 귀여워보여 ㅋㅋㅋ아침에 출근 준비하다가 커피 포트에 물 올리고, 빈 브리타 정수기에 물 채운다며 수도꼭지 틀어놓고 다른거 하다 브리타 정수기 넘쳐서 옴마야~ 하며 황급히 싱크대 수도꼭지 잠그러 달려가다 들은 말. 참으로 싸울 일이 없는 나날이로다 ㅋㅋ